중구 노인일자리 '경로당 ․ 홀로어르신 방역사업' 실시
중구 노인일자리 '경로당 ․ 홀로어르신 방역사업' 실시
  • 조희자 기자
  • 승인 2019.05.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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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주거환경 취약세대인 관내 독거노인 70세대와 경로당 20여 개소에 대해 중구시니어클럽(관장 권병현)을 통해 위생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시니어클럽연합에서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며 전액 시비를 보조받아 차량 및 약품을 구입하여 어르신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며 전액 시비를 보조받아 차량 및 약품을 구입하여 어르신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며 전액 시비를 보조받아 차량 및 약품을 구입하여 어르신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원내용은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소독(방역) 및 청소를 연 4회 지원하고, 독거노인 세대에는 이불세탁도 연 1회 추가로 제공한다.

5월 13일부터 방역을 시작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장애인 세대, 쪽방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류규하 구청장은 "위생관리 사업이 취약계층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독거노인 질병 및 고독사 사전예방을 통한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