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봉사활동 펼쳐
상주시 남원동 새마을부녀회는 5월 2일 회원 10명이 모인 가운데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반찬 나눔 봉사는 올해 2년째로 남장동 부녀회장 자택에서 정성을 가득 담아 조리한 음식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진복순 남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만든 반찬을 어버이날 전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남원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농번기에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함께 한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남원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