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으로 대구광역시해설사 문화유적 답사여행
대구광역시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영숙) 17명은 15일 충북 괴산으로 답사여행을 떠났다.
매년 실시하는 3일 동안의 심화교육과 일정은 배우기를 열망하는 해설사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모습이다.
희귀한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 홍범식 가옥, 각연사 답사, 산막이 옛길, 충청도양반길 문화유산들을 답사했다.
황량한 절터에 절을 짓고 어느 누구도 주의깊게 보지않은 유적을 스토리 텔링으로 만들 수 있는 해설사들은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기억의 잔상으로 함께 남는다.
답사 여행은 빡빡한 일정으로 짜여졌지만 쌓여가는 풍성한 유적지식으로 고단한 몸을 잊을 수 있다고 해설사들은 이번 나들이의 의의를 전했다.
또 해설사들은 이같은 노력이 대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줘 다시 많은 분들이 대구를 찾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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