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이영미)는 봄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을 비롯한 대형 세탁물의 빨래를 지원하는 ‘이불 빨래 왔어요!’ 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해 ㈜티에스글로벌(대표 강선영)과 협약을 맺어 매월 5가구 이상 대형 세탁물 위생·청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환절기를 맞아 재가 어르신의 건강 및 위생관리를 위해 봄맞이 행사를 펼쳤다.

전문 세탁 기술을 이용해 위생·청결 서비스를 지원한 ㈜티에스글로벌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인증받은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지난해 빈대 확산으로 인한 사태에도 재가 어르신을 위한 무료 빈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착한 기업이다.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이영미 센터장은 “향후에도 ㈜티에스글로벌과의 협력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및 각종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 3월 개관한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수행하는 재가노인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사례관리, 전문상담, 자원연계 등 통합적·연속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