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인협회 범어아트웨이에서 글 사진 전 열어
대구문인협회 범어아트웨이에서 글 사진 전 열어
  • 김윤숙 기자
  • 승인 2023.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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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걸어야 이 산에 길이 날까
개막식에 참석한 대구문인협회회원  사진=김시종 수필가 

얼마나 걸어야 이 산에 길이 날까

대구문인협회(회장 심후섭)는 제32회 ‘얼마나 걸어야 이 산에 길이 날까’ 주제로 글 사진전을 범어 아트웨이(2호선 범어역 구내) 에서 열었다.  회원 60명의 주옥같은 시를 전시해 범어아트웨이를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심 회장은 초대 글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제32회 글 사진전에 부쳐

얼마나 걸어야 이 산에 길이 날까

우리는 오늘도 걷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글을 씁니다.

우리가 쓰는 글은 우리의 길이 됩니다.

내가 쓰는 글은 나의 길이자 나의 삶이 됩니다.

날마다 새롭게 생각하며

날마다 꿈을 꾸며

오늘도 우리는 구슬 하나 꿰기 위해 애씁니다.

이 아름다운 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60분의 소중한 길이 펼쳐집니다.

수성구 범어동에 사는 주민 (65· 김명신)은 “범어역 아트스트리트 갤러리를 종종 만날 수 있어 생활에 비타민 같은 활력소가 된다. 시는 각박한 도시 생활 속에서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글과 그림전은  8월 15일(화)부터 8월 20일(일)까지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