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류 홍수특보 발령돼
16일 낙동강 상류 여러 지점에 홍수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수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추가 비 소식에 댐들도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해 하천 범람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020년 8월, 대구 사문진 주막촌 침수 피해 이후 사문진 야외 공연장 등 일대가 물에 잠겨 달성군은 물론 지역민들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경북에서도 여러 곳에 피해가 속출해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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