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글로벌교육재단 구구삼삼행복대학(학장 신섭)은 2기 수료식을 12월 1일(목) 가졌다.

이번에 수료하는 50여 명의 수료생과 대구 남구 구청장(조재구), 구구 삼삼 대학 학장(신 섭), 그리고 담당 교수진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과정을 마무리 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재구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하여 위기 시대에 신중년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자며 강조했다.

특강을 맡은 전 대구교육대학교 총장 손석락 박사는 < 동물의 생식 경향 >이라는 제목으로 동식물들의 생식 현상들을 풀어 인간의 삶을 이해하는 시각을 키워주었다.

올해 4월에 시작한 구구 산삼 행복대학은 <99세를 30살의 인지로 행복하게 3번 살기> 라는 주제 아래 60세 이상의 연령대를 모집하여 신중년 르네상스, 100세 행복 지도자과정, 생명 존중 교육 전문가과정, 다양한 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일환으로 금화복지재단(대표 신경용)에서 교육이 인간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구구산삼 행복대학은 계속 이어지져 관내 어르신들의 교양 향상의 산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