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팀 23곡 정도.. 4월 26일까지 공모 신청
대구음악창작소는 공모를 통해 실력 있는 대구·경북 지역 뮤지션을 선정하여 신진에서 경력 뮤지션까지 활동 단계에 맞는 맞춤형 앨범을 4월부터 무료로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정규앨범과 미니앨범, 싱글앨범 등 3개 분야 8팀(명)을 선정, 지원하게 되며 장르 구분은 없다. 4월 2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dgmusicfactory@hanmail.net) 신청·접수를 거쳐 5월 13일(월)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국내 정상급 전문가를 활용한 팀별 맞춤형 디렉터를 위촉하여 제작 앨범의 완성도를 향상하고, 음악 활동에 필요한 프로필 사진 촬영, 앨범별 전문가 칼럼, 쇼케이스 등을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2019 참여 뮤지션 중에서 ‘올해의 D 뮤지션’을 선정하여 지원 기간 1년 연장, 활동 지원금 지급, 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19개 팀 64곡에 대하여 앨범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민상호 예술창작팀장은 “신청서에 가사 내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고, 음원 및 라이브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하면 2차는 면접으로 절차가 간단하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www.dgmusicfactory.kr) 또는 전화(☎664-31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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