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9일 오후 4시30분 『이달의 자봉이왕 및 우수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을 가졌다.

자봉이왕은 매월 1명씩 자봉이 주간(매월 10~20일)동안 봉사활동시간 상위등록자를 선정하여, 엄난련 (2018년 12월), 최순연 (2019년 1월), 신정란 (2월)씨에게 이달의 자봉이왕으로 시상했다.

우수자원봉사자 배지는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봉사활동 시간(300~7,000시간)에 따라 색깔을 구분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3명이 선정되었다. 특히 영광의 금빛 배지 수상자인 최미라씨는 현재 누적 봉사시간 2만9천100시간으로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분기별로 시상식을 하고 있다.

권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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