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금호클럽 29-30회장 이.취임식
장인성 지방장 공식방문
국제 와이즈 맨 대구 금호 클럽 30대 회장에 조진연 씨가 취임했다.
6월 11일 MH 컨벤션 6층 연회장에서 장인성 지방장. 황준성 직전 회장. 우호 단체인 군산 알파클럽 임근중 회장. 시니어 매일신문 방종현 취재 부장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와이즈 맨 클럽은 1920년 미국의 P.W.알렉산더(1888-1967)에 의해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당시 오하이오주 톨레도 YMCA의 열성적인 청년 17명으로 톨 림 카(TOLYMCA)라 불리는 클럽을 만든 것이 국제 와이즈 맨 클럽의 효시가 되었다고 한다. 와이즈 맨은 국제적인 클럽으로 직업과 종교의 구애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지만 자기를 과시하는 모든 행동을 삼가며, YMCA를 통해 부부가 함께 숨은 봉사를 하는 데 힘을 쏟고 있는 것이 그 특징이라 한다.
또한, 와이즈맨클럽은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에따라 모든 신앙인들이 서로 존경하고 사랑함으로써 함께 일하는 범세계적인 우호봉사 단체이며 YMCA를 공동으로 성심껏 도우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도력을 개발.육성. 제공 함으로서써 모든 인류를 위한 보다나은 세계를 건설하는데 힘을 다한다고한다.
그리고, 와이즈맨은 친교, 봉사, 교양의 삼대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에 숨은 봉사를 하는 전 세계 54개국에 3만여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47년 서울 와이즈 맨 클럽이 최초로 조직되었다. 현재는 154개에 이르는 클럽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금호 와이즈 맨 클럽은 1999년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진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금호 클럽 비전으로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이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세계로 만드는 것이 이상이며 개인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이념을 실천하고 이번 회기 연도에 사랑의 봉사 감사의 봉사 축복의 봉사를 실천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며 주안 사업으로 국제 의료봉사. 지역사회복지원. YMCA 지원 등 3대 사업에 힘쓰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