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경산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 개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00세 시대에「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하여 관내 14개 마을을 선정하고 3월 6일 와촌면 소월리를 시작으로 마을별 사업설명회를 시작하였다.

4주간 마을별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는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8개 사업안내, 건강지도자 위촉 및 추진위원 소개, 지난해 사업 경과보고,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금연표시판을 부착하여 마을주민의 화합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사업설명회가 끝난 지역은 운동지도자,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마을을 찾아가 영양비만 운동 금연 등 특성화-차별화된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지침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본격적으로 주민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시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건강마을이란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실천지침을 만들고 함께 노력하여 실천하는 마을이며,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강지도자 추진위원 마을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행복 건강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지원하는 내용은▲

1)건강정보 제공(운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 구강 등)

2)신체활동 프로그램(에어로빅, 요가, 스포츠댄스, 스트레칭 건강체조 등)

3)영양 및 비만관리 프로그램

4)금연프로그램 5)절주프로그램 6)고혈압 관리 7)당뇨병 관리

8)이상 지질혈증 관리 9)대사증후군 관리 10)구강건강관리 11)치매예방관리 12)감염 병 예방관리 13)건강 한마당 행사 14)소식지 발간

15)건강지도자 활동비 지급 등이며

사업설명회가 끝난 마을은 프로그램에 따라 직원들과 강사님들의 지도하에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연말 평가를 통해 <건강마을>로 지정되면

- 건강마을 인증서 수여 및 <경산시 건강마을 인증>표시판 부착

- 운동프로그램 추가지원 : 연간(80회)지원

- 건강지도자 활동비 1년간(월4만원) 추가 지급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