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제공.
2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대구 남구청은 20일 남구보건소에서 경로당 회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거쳐 26일 화수경로당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관내 경로당 42곳을 선정하여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
건강사랑방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 남구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 등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측정, 건강교육 및 건강정보제공 등 종합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사 및 예방 교육 ▴노인 우울 및 자살 예방 교육 ▴금연·절주교육 ▴올바른 식사법 및 영양 교육 ▴유행성 질병 및 폭염 예방 교육 등 통합 건강교육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체내 니코틴 검사 등 기초건강검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건강교육 및 기초건강 측정 후에는 1:1로 검사결과 설명 및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 관내 병원 및 건강보험공단, 남구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정밀검사도 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은 6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일 2개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664-3632)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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