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5월 8일(금) 상주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53명에게 '슬기로운 학교생활 안심키트'를 전달했다.
안심키트는 만 9~19세 미만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35명과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세대 18명에게 전달됐으며, 로레알코리아와 스타일난다에서 지원했다.
슬기로운 학교생활 안심키트는 향균마스크와 물티슈,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 협의회(회장 정영주)의 지역 봉사원들이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정영주 회장은 “곧 개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안심키트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상주시 가족복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안심키트 지원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안정된 교육과 환경에서 기초적인 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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