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코로나19 격리·입원 가정에 생활비 등 지원
경북 경산시 코로나19 격리·입원 가정에 생활비 등 지원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0.03.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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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코로나’19과 관련해 격리 또는 입원했던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필품과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市는 격리(隔離) 또는 입원했다가 해제 통보를 받았지만, 유급 휴가 비용을 받지 못한 시민 가정에 가족 수에 따라 생활비도 지원한다. 지원하는 생활비는 1인 가구 45만4천900원, 4인 가구 123만원 선이다.

삽화=도창종 기자
삽화=도창종 기자

 

 

또한 격리 기간이 2주 이상이고, 임대한 집에 사는 경우에는 월 임대료의 20%(가구당 10만원 한도)도 지원한다.

또 자가격리 통지를 받고, 격리 기간이 5일 이상인 가구는 생활필수품 세트를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