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국정감사 2관왕…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수상
박명재 의원, 국정감사 2관왕…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수상
  • 강문일 기자
  • 승인 2019.12.30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명재 의원, 국정감사 2관왕…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수상
박먕재
박명재 의원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이 27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 국회의원)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에 이어 올해에만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을 달성했다.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무능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고 있는지를 낱낱이 파헤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언론 등으로부터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민생정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現정부 경제정책의 가장 큰 문제로 '한국경제의 가장 큰 축인 기업을 옥죄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정부주도성장이 아닌 시장주도성장으로의 전환 ▲귀족 강성노조 개혁 ▲법인세·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최대주주 할증 폐지, 가업상속공제제도 합리화 등 친기업 정책으로의 전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폐지 등 기업의 경영환경을 제고하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정부의 예산조기집행 실적강요로 지자체별 경쟁과열, 행정력 낭비, 상반기 공사집중 발주에 따른 관리감독 소홀, 부실공사 가능성 증가 ▲국민연금 고갈 ▲실업급여 보험료율 인상에 따른 국민부담 가중 ▲해외진출기업이 국내 투자환경이 안 좋아 유턴할 생각이 없다는 점 ▲다국적기업의 탈세 규모가 큰 점 등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다른 어떤 상보다 권위있고,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의 '노벨상'이라고 평가받는 '국정감사 국리복리상'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회의원 본연의 업무인 국정감시와 견제,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매진하여 국가와 지역발전 그리고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