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용흥동서 포스코 후판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포항시 용흥동(동장 이재용)에서는 23일 용흥동 자매부서인 포스코 후판부 직원 40여명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 4세대에 연탄 800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후판부에서 태풍 미탁으로 인한 연탄 손실 가구와 2019년 저소득층 연탄쿠폰 신청기간을 인지못해 미신청한 가구 등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마음으로 연탄나눔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후판부는 미르벗 지역아동센터 학습 및 교재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결연아동 후원, 환경정화활동 등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히 봉사활동 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12월부터 관내 저소득가구 2세대와 결연을 맺어 청소 및 소규모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명로 후판부 부장은 “ 연탄나눔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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