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중구 베스트경관 100선 선정사업 ’바닥동판 및 안내사인 설치
대구 중구청 ‘중구 베스트경관 100선 선정사업 ’바닥동판 및 안내사인 설치
  • 도창종 기자
  • 승인 2019.11.22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 중구청(청장 류규하)은 경관자원의 지속적 확보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베스트경관 100선 선정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베스트경관 100선 선정 프로젝트’는 2018~22년까지 총사업비 250백만원을 투입해 연도별로 중구의 베스트경관 100선 선정하고, 대상지를 보완·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각 동(洞)의 추천을 받아 ‘3.1만세운동길’ 등 ‘2018년 중구 베스트경관 20선’을 선정했으며, 브랜드 개발 사업과 선정된 대상지의 포토 포인트 설정 및 사진용역 사업을 시행했다.

‘2018년 베스트경관 20선’의 촬영된 사진원본은 누구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하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바닥동판 및 안내사인을 설치해 중구 베스트경관의 홍보효과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올해 중구청은 중구의 근대 역사·문화경관 외에도 동네의 작은 풍경, 공원, 바위, 골목, 보존가치가 있는 간판 또는 안내시설 등 이야기가 담긴 경관자산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2019년 6~ 8월까지(3개월간) 시민공모를 시행했다.

‘베스트경관 100선 선정위원회’는 시민들의 참여로 공모된 65개 후보 대상지 중에서 2019년 중구베스트경관 20선(건들바위 외 19개소)을 선정 완료했다.

중구청은 지난해와 올해 선정된 베스트경관 40선 사진을 활용해 팜플렛 등 홍보물을 제작하고, 대상지에는 포토 포인트 표시 동판과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2018년 선정경관100선'(12선 계산성당) 사진
'2018년 선정경관100선'(12선 계산성당)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