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민·관단체와 함께 청렴 달서를 위해 앞장서다!
대구 달서구청, 민·관단체와 함께 청렴 달서를 위해 앞장서다!
  • 장명희 기자
  • 승인 2019.11.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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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청렴지기(민·관 청렴실천협의체) 합동캠페인 실시

대구 달서구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옛)두류정수장 일원에서 관내 10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달구벌 청렴지기 100여 명이 청탁금지법 시행 3주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달서구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10개 1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청렴실천의지를 전파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금년에는 청탁금지법 시행 3주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투명하고 깨끗한 달서구 다 함께 만들어요”가 인쇄된 홍보물(물티슈) 배부 등을 통해 청탁없는 더치페이 문화의 지속적인 정착과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한편, 민관 청렴실천협의체인 달구벌 청렴지기는 2016년 구성, 지역에서 시작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참여의 취지를 담아 합동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참여기관·단체는 달서구청, 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 성서 및 달서경찰서,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 대구경북혈액원이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지사협의회,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앞장서 부패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하는 활동들이 청렴일등 도시 달서구, 나아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부서: 청렴감사실(☎053)667-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