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
  • 장명희 기자
  • 승인 2019.11.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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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영양플러스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대구 달서구는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1회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소득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으로 보충식품 제공 및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여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의 기준에 따라 우수사례의 독창성, 충실성․노력성, 효과성, 활용․전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데 따른 것이다.

달서구는 맞벌이가구를 위한 야간교육, 결혼이민자 및 가정이유식 초보자를 위한 이유식 실습교육 등 교육참여 접근성 강화에 노력하였고,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계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연계하여 2017년부터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등 취업전 실무경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해 영양위험요인 해소 및 건강증진에 적극 노력해 왔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를 맞이하여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실질적으로 영양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부서 :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53)667-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