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한마당'이 31일부터11월 3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사진)
대구·경북 상생과 화합을 위해 올해 처음 여는 이번 행사는 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한다.
행사장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망고포도), 대추, 사과한과 등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농산물존과 용궁순대 국밥, 안동찜닭, 대구지역 치킨 등을 소개하는 맛집존을 운영한다.
행사 나흘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에코백을 주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무료 택배 서비스도 한다.
체험비 2만원을 내면, 경북에서 생산한 신선한 배추 5kg으로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도 하고, 담아가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개막일인 31일에 대구·경북 농산물 구매약정서 전달식, 대형 떡 전달식 등을 통해 상생과 화합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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