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길
지구를 살리는 길
  • 제행명 기자
  • 승인 2019.10.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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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 생각하는 욕심과 탐욕으로 인해 공통집 지구가 무너지고 있다

 

강연회애 참여한 자웡봉사자와 시민들
강연회애 참여한 자웡봉사자와 시민들

20일 10:30~12시까지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 4층대강당에서 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환경교육의 명강사 고은정(Ecogreen 환경교육연구소 대표)의 ‘지구를 살리자’의 강연이 있었다.

요즘 이상 기온현상으로 우리나라도 태풍이 자주 몰려온다. 가장 심각한 것은 지구의 온난화 현상이다. 화석연료의 사용 증가와 그에 따른 온실가스(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을 하여 지구환경을 살리고자 한다.

파퓨아뉴기니 북동쪽 작은 섬 타주섬 영화이야기는 어느 날 바닷물이 차고 해안이 사라진다. 2100년쯤이면 해수면이 1m 정도 상승하게 된다고 한다. 당장은 나와 상관이 없지만 후손들이 겪게 될 심각한 문제이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우리 시민들에 알리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통해 행동으로 바로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방법이 있지만 시민생활 수칙으로, 지금은 좀 불편하지만, 여름철 온도26~28C 유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이용,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물건 구입 시 친환경 마크 고르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 작은 실천을 해야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요지였다.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강연 주제의 강단앞 현수막
강연 주제의 강단앞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