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강문일 기자 '독도 문예대전' 특선 수상
본지 강문일 기자 '독도 문예대전' 특선 수상
  • 강효금 기자
  • 승인 2019.10.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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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괭이 갈매기의 비상'으로 사진 부문 특선
그 외에도 사진 부문 입선, 시 부문 특선 수상
제 9회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 "특선"에 차지한 독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제 9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에서 '특선'을 차지한 강문일 기자의 작품

 

본지 강문일 기자가 '제9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 사진 부문 일반부에서 '독도 괭이 갈매기의 비상(飛翔)'이라는 작품으로 특선을 차지했다. 미술, 서예, 문학, 사진, 동영상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응모작이 출품되어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큰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독도와 울릉도 동해의 아름다운 천혜 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키고 거기에 따른 역사인식을 도민과 더 나아가 국민과 같이 하고자 한다' 는 취지에 걸맞게 창의성이 돋보인, 주제에 충실한 작품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특히 사진 부문은 밀도 있고 조형성을 띤 작품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강문일 기자는 이 외에도 사진 부문에 '55여 년만에 일주도로 개통 기념 자전거 대회'로 입선, 시 부문에 '독도'로 특선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본지 기자로 활동하면서 포항과 울릉군 등 동해 소식을 전해주는 강문일 기자의 작품은 '독도 박물관'에 전시되고, 수상자들은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는 특전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