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찾아 온정 나눠
대구서구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찾아 온정 나눠
  • 염해일 기자
  • 승인 2019.09.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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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서구의회 제공)

대구 서구의회(의장 조영순)는 9월 2일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서구의원들은 소망모자원(상리동)과 신애보육원(평리동)을 차례로 방문해 휴지, 세탁세제,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시설관계자와 입소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원생,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위문활동을 펼쳤다.

서구의회 조영순 의장은 “서구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정책 발굴을 통해 서구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