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해교육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해교육
  • 백남명 기자
  • 승인 2019.02.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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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평생교육

함께 나누는 평생교육을 위한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가 경상북도립대학교에서 19일부터 3일간 실시되었다. 교원자격 소지자와 문해교육관련 경력자 45명을 대상으로 문해교육개론, 문해교육가치 수업시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문해능력수준은 전국 81.1% 경북 76.6%이다. 경북을 중심으로 비문해자 비율을 살펴보면 60대 21.0%,  70대 28.6%로 나타났다. . 평생교육법에서 문자해득교육이 일상생활을 돕는 교육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노인층을 위한 문해교육의 확대가 필요하다. 문해교육 연수자는 "비문해자에게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내면에 있는 것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중학과정 문해교육은 경산대안교육센터, 경주행복학교, 구미상록학교 등 13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