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구행복봉사단’(단장 오용환)은 8월 7일 동구청을 방문하여 말복맞이 삼계탕용 닭 1,700마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생닭은 폭염에 취약한 동구 지역 내 노인․장애인․아동시설 등 37개소에 지원되었다.
‘아름다운동구행복봉사단’은 찾아가는 봉사, 앞장서는 봉사 실천을 위해 월 1회 어르신 식사대접을 비롯하여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기철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이들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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