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향으로 부임한 효자 이상기 지천면장 고향으로 부임한 효자 이상기 지천면장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 지천면장이 지난 1월 1일자로 새로 부임했다. 신임 이상기 면장은 이 지역 신동초등학교 출신으로, 대학 졸업 후 1987년 경북 의성군에서 처음 공무원을 시작해서 1992년 고향인 칠곡군 산업과로 전보받아 35년째 공직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계장 승진 후 군(郡)에서는 축산 계장, 석적읍 부읍장을 거쳐, 다시 군청에서는 농업정책과장으로 재직하다가 이번에 지천면장으로 부임했다. 고향 발전에 의욕이 넘치고 추진력이 남다르다고 평가받는 그에게 지천면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의 포부를 들었다. -신임 면장으로서 고향의 마이라이프 | 유무근 기자 | ylee8080@hanmail.net | 2021-01-18 17:00 [동네 탐방] 칠곡군 지천면의 오지 마을 '백운리'와 '황학리' [동네 탐방] 칠곡군 지천면의 오지 마을 '백운리'와 '황학리' 사찰에 불이 나 큰스님이 소사(燒死)한 전설을 안은 마을이 있다. 스님은 숨을 거두며 “이 마을이 저주를 받아 천 년 동안 잠들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마을은 당시 흉년으로 민심이 메말라 있었는데, 천 년 동안 지역 발전은 물론이고 훌륭한 인물도 나오지 않을 것을 에언한 것이다.이 이야기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 마을 일대에 전해온다. 백운리(이장 박수희)는 칠곡군 지천면사무소에서 북쪽으로 7km 정도 떨어진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촌이다.이 마을은 면사무소에서 북쪽으로 7km 정도 떨어진 오지이며,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 테마 기획 | 유무근 기자 | ylee8080@hanmail.net | 2021-01-07 10:00 귀농 선구자 ‘호애 농원’ 손제순 부부 귀농 선구자 ‘호애 농원’ 손제순 부부 윤택한 생활을 접고 시골로 투신한 당시 40대 후반의 젊은 부부 이야기다. 그들에겐 농촌 근대화에 야무진 꿈이 있었다. 유명(有名) 택시회사 사장이 귀농을 결심하고 귀촌한 손제순·이태보 부부는 ‘호애 농원’을 이룬지가 16년이 되었다.‘호애 농원’은 전통식품, 야생화, 생활도자기 등 귀농 체험장이다. 계절별 음식 숙성실에는 저염도 장아찌부터 마늘, 고추, 양파, 가죽, 김장김치까지 15가지의 교육과 체험을 겸하는 농원 학습장이기도 하다. 귀농·귀촌을 염두에 둔 이들에게 바른 이정표 역할을 하기도 한다.이 부부는 칠곡군 지역 발전협의 마이라이프 | 유무근 기자 | ylee8080@hanmail.net | 2020-12-28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