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원도 시인의 시비 '루오의 손' 김원도 시인의 시비 '루오의 손' 故김원도 시인의 시비가 대구 중구 약령길 매일신문사 뒤편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 전시관 앞에 있다. 故김원도 시인은 김원일 작가의 막내 동생이다. 시비는 故김원도 시인 22주기를 맞이하여 1997년 8월 대구지역 문인들이 김원일 작가의 당시 사저(私邸)인 달성군 가창면에 설치하였으나, 부지가 오래전 타인에게 매도되면서 관리의 필요성 및 문학적 가치를 기념하고자 지난해 7월 지금의 곳으로 이전했다.故김원도 시인은 1950년 서울에서 태어나 주로 대구에서 성장했다. 1971년 '주민문학회'를 결성해 대구의 젊은 문학인들 사이에서 새 포토 뉴스 | 여관구 기자 | yeokk2042@naver.com | 2022-11-30 19:30 춘추회를 찾아서 춘추회를 찾아서 (사)춘추회(春秋會)를 찾아서 사단법인 춘추회(회장 최상희)는 대구시 중구 약령길 60 에 있다.1979년 2월 23일 송태섭 씨를 대표로 창립된 춘추회는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이하며 현재 회원 200여명이 있다. 춘추(春秋)란 유교 경전의 하나로 노나라 은공(隱公) 원년(BC 722)부터 애공(哀公) 16년에 이르기까지 12공의 242년간 편년체로 기록한 역사서다. 춘추에 적혀있는 역사서를 토대로 공자의 독자적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인륜을 밝혀 세태를 바로 잡는 것이 ‘춘추 정신’이라 하겠다. 현 세태는 물질만능주의로 문화/문학 | 방종현 기자 | bjh1176@hanmail.net | 2022-03-23 20:00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이 ‘친절여행상점’으로 선정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이 ‘친절여행상점’으로 선정 향토 작가 김원일의 소설 ‘마당 깊은 집’은 1988년에 발표되었다. 소설 내용은 작가의 어릴 적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소설에 가깝다. 한국전쟁이 끝난 이듬해부터 대구 중구의 종로, 장관동, 약전골목, 중앙통 일대를 누비는 길남이와 그의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작가가 살았던 쪽방이 있던 집이 ‘마당 깊은 집’의 배경 무대가 되고, 소설 제목이 되었다. 대구시 중구 약령길 22-10, ‘마당 깊은 집’에는 1950년대의 삶을 보여주는 문학 체험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담한 공간에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오는 이 문화/문학 | 노정희 기자 | -roh-@hanmail.net | 2021-12-31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