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담양 한국가사문학관을 아시나요 담양 한국가사문학관을 아시나요 담양은 조선시대 한문이 주류를 이루던 때에 국문으로 시를 제작하였는데, 그중에서도 가사문학이 크게 발전하여 꽃을 피웠던 곳이다. 1995년부터 2000년 10월에 완공되었다. 한국가사문학관(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은 본관과 부속건물인 자미정, 세심정, 산방, 토산품점, 전통찻집 등이 있다. 전시품으로는 가사문학 자료를 비롯하여 송순의 면앙집(俛仰集)과 정철의 송강집(松江集) 및 친필 유묵 등 귀중한 유물이 있다. 문학관 인근에 있는 식영정, 환벽당, 소쇄원, 송강정, 면앙정 등은 호남시단의 중요한 무대가 되었으며, 이는 한국 가사 포토 뉴스 | 박미정 기자 | 345789ttyyuu@hanmail.net | 2022-03-03 06:27 성산별곡의 탄생지 담양 식영정 성산별곡의 탄생지 담양 식영정 오동 사이 가을 달이 사경(四更)에 돋아 오니/ 천암만학이 낮보다도 밝고 아름답도다./ 호주(湖洲)의 수정궁(水晶宮)을 누가 여기 옮겨 왔는고/ 은하수를 뛰어 건너 광한전(廣寒殿)에 올라 있는 듯/ 소식(蘇軾)의 적벽부(赤壁賦)는 가을 칠월이 좋다 하되/ 팔월 보름밤을 모두 어찌 칭찬하는고/ 잔구름도 사방으로 흩어지고 물결이 잔잔한데/ 하늘에 돋은 달이 솔 위에 걸렸으니/ 달을 잡다가 물에 빠진 이백의 옛일이 야단스럽구나.(성산별곡, 정철)송강 정철의 성산별곡 중 성산의 가을풍경을 예찬한 부분인다. 정철은 식영정과 서하당이 있는 별 문화/문학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0-09-09 10:00 [우리 산하] 무등산을 오르다 [우리 산하] 무등산을 오르다 무등산을 오르다! 흔히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인자한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뜻의 요산요수(樂山樂水)에 비유한다. 인자한 사람은 못 되지만, 나 자신을 돌아보고 국가적 난국인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극복 되길 바라는 마음에 산을 오른다. 팔공산, 금오산에 이어 바람이 무척 많이 부는 날 무등산을 찾았다. 우리나라는 각 도시를 상징하는 산이 있다. 대구 팔공산, 원주 치악산, 부산 금정산 등이 있다. 호남에서 가장 큰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무등산(無等山)은 무진악(武珍岳)으로도 불리었다. 광주와 전남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0-04-08 15: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