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동네 고수] 못 고치는 시계는 없어요 [우리 동네 고수] 못 고치는 시계는 없어요 시계나 전자 제품중에서 서비스센터에서도 못 고치는 것이 있으면 성봉당에 가 보세요. 성봉당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 2동, 쉽게 말하면 앞산 공룡공원 아래쪽에 있는데 '성봉당 만물수리점'에 가면 고칠 수 있다.추석 명절 연휴도 하루를 쉬고 문을 연 성봉당 대표 박성봉(67) 씨는 웃는 얼굴로 반갑게 손님을 맞는다. 박씨는 15살부터 입을 하나 줄인다고 아버지께서 취업을 시켜준 곳이 시계 수리점이었는데, 시계를 분해했다가 조립하는 것에 재미를 느껴 평생 직업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못 고친 시계는 하나도 없으며, 부속이 없으면 쇠를 가정-생활 | 안영선 기자 | ay5423@hanmail.net | 2021-09-24 10:00 수타면 뽑는 사진작가 김세현 씨 수타면 뽑는 사진작가 김세현 씨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김세현(64) 씨는 6세 때 급성 내막염으로 청력을 상실했다. 어린 시절 유난히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지만 가정형편상 배움의 길을 접었다. 중학교 중퇴 후 15세에 시멘트제품공장에 들어가 일을 했다.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처음 번 돈으로 카메라를 샀다. 그후 첫 직장에서 언어 소통이 어려워 19세 때 서울의 중국식당으로 직장을 옮겼다. 직장생활하면서 인물 풍경사진을 촬영하면서 사진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열일곱 나이에 카메라를 잡은 것이 청·장년을 지나 노년에 접어들어서도 계속하고 있다.요리사의 길을 걸으면 마이라이프 | 김재도 기자 | seastone37@naver.com | 2021-01-21 17:00 야생은 살아있다 야생은 살아있다 포토 뉴스 | 김재도 기자 | seastone37@naver.com | 2021-01-18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