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18합창단 창단 연주회 '불꽃 속에 일어나는 희망' 2·18합창단 창단 연주회 '불꽃 속에 일어나는 희망' 2·18합창단의 창단 연주회가 12월 8일(금) 오후 7시 30분에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다. 시민들과 유족으로 구성된 2·18합창단은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를 추모하며, 20년 전 지하철 참사에 관한 이야기를 노래한다.이날 공연에 연주할 칸타타 『불꽃 속에 일어나는 희망』은 대구MBC 신지선 작가가 가사를 쓰고 영남대 작곡가 임주섭, 오용철, 박성미 씨가 곡을 붙였다. 이번 창단 연주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김산봉 지휘자와 CM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린다 박, 테너 한용희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모든 정치적 색깔을 배제한 순수 예술 활 일반 뉴스 | 시니어每日 | seniormaeil@imaeil.com | 2023-11-10 16:18 [대구지하철참사 18주기] 그날을 기억하십니까? [대구지하철참사 18주기] 그날을 기억하십니까? 삶의 무기력함을 벗어날 수 있었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2002한일월드컵~!!병마에 시달리던 남편은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 언제 이런 큰 사건들을 생전에 접할 수 있겠냐"며 좋아하다, 슬퍼하고 아파하며 살다가 그해 연말에 미련 없이 가버렸다.그 후 몇 달간 집안에 틀어박혀 울고만 있었다. 나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고 먹을 수도 없이 그저 죽고만 싶었다.바로 그런 때였다.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며 힘들게 살고 있을 때 대구중앙로 지하철 참사가 터졌다.오늘로 꼭 18년이다. 2003년 2월 18일 화재참사의 아 기획특집 | 박영자 기자 | pyj8600@naver.com | 2021-02-18 17:00 대구경북 작가회의 시선집 '옆모습을 보여주는 사람' 발간 대구경북 작가회의 시선집 '옆모습을 보여주는 사람' 발간 코로나19 속 시인들의 침묵은 오래가지 않는다. 내심은 소리치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기 때문이다. 2020 대구경북 작가회의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시선집 '옆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 생각을나누는나무 출판사에서 나왔다. 수록된 작품은 김윤현, 강미정, 박은주, 김성찬, 이필호,. 박승민, 이철산, 박경조 시인 등 76명이며 시의 주제도 다양하다.대구지하철참사 17주기를 다룬 김시현 씨 외 생활 주변의 얘기와 시사적이고 역사적 인식을 바탕으로 한 개성있는 시제들이다. '피는꽃과 지는꽃'을 대비한 정대호 시인의 작품은 생명의 소중함 위에 문화/문학 | 김상현(강민) 기자 | hamupt@hanmail.net | 2020-09-07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