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역사회의 두리반, 작지만 건강한 정동교회 권오진 목사 지역사회의 두리반, 작지만 건강한 정동교회 권오진 목사 50이라는 숫자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공자는 쉰 살에 하늘의 뜻을 알았다고 해서 ‘지천명’이라 했고, 교회에서는 안식년을 일곱 번 지나 오십 년 되는 해를 ‘희년’이라 하여 ‘기쁨의 해’로 선포한다. 희년을 맞아 땅과 집은 주인에게 돌려주고, 노예는 해방시키는 이야기가 구약에 실려 있다. 예수 또한 사람이 모인 회당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로 공생활의 시작을 알렸다.“주께서 나를 보내시어 묶인 사람들에게는 해방을 알려주고 눈먼 사람들은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는 자유를 주며 주님의 은총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누가 복 마이라이프 | 강효금 · 이원선 기자 | exodus-g@hanmail.net | 2021-07-02 15:00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대구 정동교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대구 정동교회 지난 21일(부활절 ) 대구 정동교회(담임목사 권오진)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조금은 특이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교회가 교인들에게 헌금을 나누어주는 일명 ‘거꾸로 헌금’때문이다. 일반적인 교회는 교인들에게 헌금을 받아 좋은 일에 사용하는 것과 달리 교회가 교인들에게 헌금을 나누어 주기 때문이다.◆이웃 사랑의 실천을 위한 '거꾸로 헌금’'거꾸로 헌금'을 받은 교인들은 좋아하면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행할 수 있다는 기쁨의 얼굴로 변해 있었다. 교인 A씨는 "교회에서 돈을 주시니까 너무 기뻐요"하면서 금년에도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 시니어 뉴스 | 김희오 기자 | heeohkim@naver.com | 2019-04-22 11:41 이웃 사랑의 실천 '거꾸로 헌금'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 정동교회(담임목사 권오진)는 부활절이 되면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된다. 교회가 교인들에게 헌금을 나누어주고 있다. 일명 ‘거꾸로 헌금’이다. 이 헌금은 좋은 일에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 일반적으로 교인들에게 헌금을 받아 좋은 일에 사용하는 것과 달리 '거꾸로 헌금'은 교회가 교인들에게 헌금을 나누어주고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거꾸로 헌금'은 교인들을 나눔의 장으로 이끄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공원에 청소 봉사하는 시니어 뉴스 | 김희오 기자 | heeohkim@naver.com | 2019-03-06 22: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