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록의 주체로서의 여성 기록의 주체로서의 여성 세계에서 유일한 여성 집단기록물내방 가사연구회 권숙희 전회장은 청주 정씨 재실 충효재 (수성구 노변로 7길)에서 ‘기록의 주체로서의 여성’에 대한 강의를 했다. 훈민정음해례본(간송본)은 세계기록유산이며 영남의 할머니들이 한글을 지킨 주역임을 강조했다. 2022년 내방가사가 세계에서 유일한 여성 집단기록물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음은 세계기록유산으로 기록되기 위한 신호탄이라며 10여 년 동안 내방가사 기록물을 발굴, 본존하고 알리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내방가사는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여성의 주체적 활동을 보여준 문화/문학 | 김윤숙 기자 | kys4164@daum.net | 2023-07-22 09:00 [이슈 인물] 배익기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 [이슈 인물] 배익기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 1443년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3년 후, 세종 28년에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 한문 해설서로 전권 33장 3부, 1책의 목판본)이 간행되었다. 훈민정음을 왜 창제했으며,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해설서였다. 그중 1940년에 안동에서 발견된 간송본은 1992년에 국보 70호로 지정되어 간송미술관에 관리되고 있다. 훈민정음해례본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인류의 소중한 문화재이다.그러나 지금까지 단 한 권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훈민정음해례본이 2008년 7월 상주에서 나타났다. 국보 70호 간송본과 비 테마 기획 | 박기동 기자 | bakgidong@hanmail.net | 2020-08-18 10:00 (3) 무가지보(無價之寶), 훈민정음 해례본 (3) 무가지보(無價之寶), 훈민정음 해례본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1443년에 세종이 창제한 우리나라 글자인 ‘한글’을 이르는 말이다. 조선의 4대왕인 세종은 한글을 창제한 뒤 한글을 만든 이유와 한글의 사용법 그리고 자음과 모음을 만든 원리와 용법 등을 설명하는 ‘훈민정음’이라는 책을 엮었다.훈민정음은 크게 ‘예의’와 ‘해례’로 나누어져 있다.‘예의’는 세종이 직접 지었는데 한글을 만든 이유와 한글의 사용법을 간략하게 설명한 글이다. 우리가 국어 시간에 배웠던 "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로 시작되는 문장은 예의의 첫머리에 있는 한문으로 된 기자 코너 | 오주석 기자 | gump3000@naver.com | 2020-03-10 11: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