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 피어날 추억] ㉚ 콩 서리는 '놀이 문화' [꽃 피어날 추억] ㉚ 콩 서리는 '놀이 문화' 1950~60년대 봉강리(경북 상주시 외서면)에서는 콩 재배를 많이 하였다. 아주 먼 옛날부터 우리 민족은 콩으로 장을 담아 간장을 뜨고 남은 된장은 단지에 보관하며 매끼 된장을 끓여 즐겨 먹고 있었다. 밭보리 벤 후 소로 놀 골을 흑지(쟁기)로 골을 타고 콩 씨를 뿌려 묻거나, 보리 벤자리에 콩 씨를 뿌리고 놀 골을 흑지(쟁기)로 타면서 씨앗을 묻었다. 너무 베게 올라오자 밭 전체를 갈고 오른발 뒤꿈치로 구덩이를 파고 콩을 2~3알 넣고 왼발로 흙을 덮으며 점뿌림으로 파종 재배하였다. 그때 어르신들도 콩은 흙으로 북을 주면 땅에 테마 기획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1-10-01 17:00 청도 이서초등학교 35회 동기회 청도 이서초등학교 35회 동기회 청도 이서초등학교는 1927년 이서 보통 공립학교로 출범했다. 1996년 학명 통일로 이서 초등학교로 개칭되어 2018년까지 8,066명을 배출한 유서깊은 학교이기도 하다. 청도는 산세가 수려하고 물이 맑으며 인심이 좋아 3청의 고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여기에 이서는 삼한시대 '이서국' 이란 나라로 막강한 세력을 형성했던 곳으로 이 지역사람들이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특히 이서 사람들은 결속력이 좋아 이서초등학교 동문 체육대회가 열리면 1,500여 명이 참가해 청도가 들썩일 정도다.이서 초등학교 6회 졸업생인 박숙현 씨는 국회의원을 기자 코너 | 방종현 기자 | bjh1176@hanmail.net | 2019-04-24 16: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