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트로트 인생 40여 년, 고희의 향토 가수 권민흥 트로트 인생 40여 년, 고희의 향토 가수 권민흥 대구에도 많은 향토 가수가 있다. 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인기 가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가수들도 숱하게 많다. 대구의 가수 중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수가 권민흥(본명 권수봉·權水鳳) 씨다. 얼굴을 보면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동안인데, 자신은 고희를 넘겼다고 한다. 저물어가는 겨울 초입에 권민흥 가수를 만났다. 트로트 가수인 그는 경북 구미시 해평면에서 나고 자랐다. -가수 생활은 언제부터 하셨습니까?▶30대 후반 아마추어 가수로 활동하다가 2013년 정식으로 프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노래도 하고 마이라이프 | 김정호 이원선 기자 | jhkim2244@hanmail.net | 2020-12-01 10:00 뜨거운 목소리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시니어 가수 최문교 씨 뜨거운 목소리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시니어 가수 최문교 씨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대구 방촌동의 한 요양시설에 울려 퍼진 추억의 노래. 둘러선 사회복지사와 봉사자들의 박수소리에 맞춰 어르신들의 어깨가 들썩거렸다. 6.25 피난민의 애환이 담긴 이 노래는 메마른 어르신들의 가슴을 적시기에 충분했다. 노래를 부르는 이도 전쟁을 겪은 사람이라 그 목소리에 간절함이 배어났다.올해 일흔 둘의 시니어 가수 최문교(대구 동구 율하동) 씨. 그는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홀로 공연에 나서기도 하고, 색소폰 마이라이프 | 류영길 기자 | shalom@imaeil.com | 2020-01-02 13: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