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라져 가는 것들] ‘소평마을’ 이야기 ㊴찬바람 뚫고 메리 크리스마스 [사라져 가는 것들] ‘소평마을’ 이야기 ㊴찬바람 뚫고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나라의 성탄절(聖誕節)은 1945년 해방 이후 들어선 미군정(美軍政)에 의해 그해 10월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다. 공식 명칭은 ‘기독탄신일’이었으나 ‘크리스마스'(Christmas)로 널리 불렸다. 학교는 성탄절을 이삼일 앞두고 겨울방학에 들어가고 어머니는 부엌을 들락거리는 아이들 때문에 쉴 새 없이 군것질거리를 만들어내야 했다. 그 첫 메뉴가 동지(冬至)팥죽이었다.성탄절 분위기는 라디오, 텔레비전을 틀면 흘러나오는 징글벨, 루돌프 사슴 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캐럴(carol)과 더불어 시작됐다. 기상캐스터는 화이트크리스 테마 기획 | 정재용 (엘레오스) 기자 | cjaey@naver.com | 2020-12-21 17:00 아기예수 구유가 설치된 계산주교좌대성당 아기예수 구유가 설치된 계산주교좌대성당 지난 9일 오전 대구 중구 서성로 10 에 위치한 천주교 대구대교구 계산주교좌대성당(통칭 계산성당) 광장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아기 예수 탄생 구유 장소가 설치되어 있었다.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 어둔 세상에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장식이다. 구유 앞을 지나면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본다. 거리마다 네온사인 불빛으로 화려한 모습이다. 성탄절은 종교의 다름을 따지지 않고 구세주 탄생을 축하하고 서로가 축복하는 날이다. 온 세상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성탄카드를 주고받곤 한다. 빛으로 오시는 아기 포토 뉴스 | 정지순 기자 | jjs516@hanmail.net | 2020-12-11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