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향기와 풍경으로 마음을 빼앗는 진안 꽃잔디동산 향기와 풍경으로 마음을 빼앗는 진안 꽃잔디동산 꽃피는 철에 술을 보면 탄식이 절로 나니돈으로도 술로도 세월은 잡지 못하네.부끄러워라! 나는 주린 배나 채우는 보리밥인데그대는 세상에 드문 창포꽃 같은 사람.차 달이는 곳에는 파리와 모기가 적은 법대추나무 시집보내는 집에는 벌과 나비떼 몰려들리라.석류꽃이 눈에 가득 불꽃처럼 피는 때에문 앞에는 삐걱삐걱 시인의 수레 도착했네.(시인의 수레, 추사 김정희) 진안 꽃잔디동산은 전북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산23-1번지 일대에 있다. 부귀산과 마이산 사이에 산으로 병풍을 두른 곳에 위치해 있다. 꽃잔디동산 아래에는 원연장(元蓮章) 마을이 있 문화/문학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1-04-28 10:00 제비 제비 제비는 음력 3월3일 삼짇날에 와서 9월9일 중양절에 강남으로 간다. 양수가 겹치는 날에 갔다가 양수가 겹치는 날에 돌아오는 새이므로 길조라고 여긴다. 집에 제비가 날아들어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은 좋은 일의 조짐으로 믿었다. 제비는 해충을 먹이로 하기 때문에 민가에 들어와 집 짓는 것을 말리지 않고 제비가 새끼를 많이 치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 제비는 감각적이고 신경이 예민하고 총명한 영물로 인식 되었다.안동 연비사의 제비원에는 제비가 와공(瓦工)화신이라는 유래담이 전한다. 원에서 일하던 예쁜 처녀 연은 지승에 갔다 온 김 총각으 가정-생활 | 제행명 기자 | jhm0130@hanmail.net | 2021-02-15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