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언택트 피서지] 전국적 명성 '밀양 위양지' [언택트 피서지] 전국적 명성 '밀양 위양지' 경남 밀양시 북부면 위양리 동쪽에 6만2천790㎡ 규모의 작은 저수지가 있다. 20여분 남짓이면 못 둘레를 돌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도 소개된 이 저수지는 어떻게 보면 여느 저수지처럼 평범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는 그 유명세가 전국에 걸쳐 널리 펴진 관계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신라시대에 축조될 당시는 제방(堤防) 둘레가 4.5리(里)에 달하는 저수지였으나 현재는 수리구역(水利區域)의 제방으로 바뀌어 제방 길이가 547척(尺), 너비 68척(尺)으로 그 규모가 줄어들었다.위양지가 뭇사람들에게 선보 테마 기획 | 이원선 기자 | lwonssu@hanmail.net | 2020-08-10 10:00 (9) 세한도(歲寒圖), 추사 김정희가 제자에게 그려 준 우정의 수묵화 (9) 세한도(歲寒圖), 추사 김정희가 제자에게 그려 준 우정의 수묵화 ◆세한도가 무슨 그림일까?'세한도'는 조선 후기의 학자 추사 김정희가 그린 그림이다. 전문 화가의 그림이 아니라 선비가 그린 문인화의 대표작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보 180호로 지정되어 있다.소나무 한 그루. 잣나무 세 그루. 집 한 채. 배경도 없고, 화려한 색채도 없이 황량한 데다 한기마저 느껴지는 이 그림이 추사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이다. 추사 김정희는 왜 이리도 쓸쓸한 그림을 그린 걸까?조선 최고의 명필로 이름 알려진 추사 김정희. 사실 김정희는 붓글씨뿐 아니라 감상, 문장력까지 뛰어난 천재 중의 천재였다. 그는 효명세 기자 코너 | 오주석 기자 | gump3000@naver.com | 2020-05-04 21: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