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산하] 조망이 좋은 수도지맥의 비계산을 오르다 [우리 산하] 조망이 좋은 수도지맥의 비계산을 오르다 ○닭이 나는 형국의 비계산(飛鷄山)봉황도 아니고 학도 아닌 닭이 나는 형국의 산이 비계산이다. 나는 형국의 산은 의성 비봉산, 제천 비봉산, 청송 비봉산, 상주 비봉산, 포항 비학산에 이어 비계산을 찾았다. 이 산은 경남 거창군 가조면과 합천군 가야면 경계에 있는 산이며 수도지맥에 우뚝 솟아 있다. 산 정상은 칼날 같이 날카로운 능선이 뻗어 전사면이 급경사의 단애를 이루고 있어 전망은 좋으나 위태롭다. 동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가야천의 지류인 산천으로 흘러들고, 서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가천의 지류인 고견천으로 흘러든다. 이 산은 거대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2-03-14 10:00 [우리 산하] 튤립꽃 대신 임자도 대둔산·함박산·불갑산을 오르다 [우리 산하] 튤립꽃 대신 임자도 대둔산·함박산·불갑산을 오르다 인터넷에 풍차와 엄청난 규모의 튤립 꽃 사진을 확인하고, 꽃다발 한묶음 준적이 없는 남편이 생일에 3백만 송이 꽃구경 시켜주겠다고 호언장단하고 임자도로 향해 새벽 4시에 출발 했다. 당일에 갔다 올려면 일찍 출발해야 할것 같다. 캄캄한 밤이라 차량도 거의 없다. 대구에서 광대고속도로를 지나 광주, 함평, 무안을 지나서 서쪽으로 서쪽으로 편도 약 290km의 머나먼 길을 끝없이 끝까지 갔다. 더 갈수 없다. 아침 8시 30분에 임자대교를 지나 임자도에 도착했다. ○임자도는 우리나라 서해 남단에 위치하며 신안군의 최북단에 있다. 동으로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1-05-12 15: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