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산 대부잠수교 강변 둔치 양귀비꽃 장관이루어 경산 대부잠수교 강변 둔치 양귀비꽃 장관이루어 26일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위치한 대부교 서북쪽 강변 둔치에 5만㎡ 규모로 조성된 꽃밭단지가 지나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양귀비꽃은 5~6월에 피고 주로 흰색이지만 이곳에는 모두 붉은 홍색이다. 줄기의 높이가 50~150cm가량 자라는 양귀비는 동유럽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약용 또는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하양경관 농업단지가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하양읍을 방문하는 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이곳 양귀비단지 동쪽에는 오는 가을 코스모스와 해바 포토 뉴스 | 박미정 기자 | 345789ttyyuu@hanmail.net | 2024-05-27 05:12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80)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80) 시집으로 갈 때는 낡고 해진 옷을 꿰매서 입고, 친정으로 걸음을 할 참이면 새 옷으로 한껏 차려입으라고 했는데 청개구리귀신이 씐 것도 아니고 그 반대라니 어찌 아니 그러하겠는가? 별빛도 부끄러운 밤을 빌어 헌 옷 보따리 하나 들고선 비루먹을 강아지 모양으로 이 한 몸 의지하고자 친정을 찾아들 때는 죽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다. 한데 연지곤지에 족두리 쓰고 꽃단장에 새로이 시집을 가는 것도 아니고, 신랑의 등골을 뽑아 먹는 듯, 뼈 빠지게 번 돈으로 사치를 부려 몸치장으로 탕진하는 모양, 시어머니가 이 모습을 본다면 분명 눈살을 찌푸릴 가정-생활 | 이원선 기자 | lwonssu@hanmail.net | 2022-09-05 10:00 코로나19 이겨내고 만발한 대구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 코로나19 이겨내고 만발한 대구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 대구 북구 노곡동 '금호강 하중도 꽃단지’는 봄 유채꽃, 가을 코스모스꽃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하중도 꽃 단지는 매년 이맘때 쯤 유채꽃이 만발해 봄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2020년 봄철 하중도 꽃 단지 개방은 취소되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을 실천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차장은 통제되었고 공식적으로 개방이 취소되었지만, 차량 이용만 안 될 뿐 종전과 같이 들어가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4월 1일 오전 찾아간 하중도 꽃단지에는 예년에 비해 더 빠르게 유채꽃이 무성하게 잘 어울려 피어 포토 뉴스 | 정지순 기자 | jjs516@hanmail.net | 2020-04-02 18: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