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950년대 여성의 성적 문제를 제기한 영화 “자유부인” 1950년대 여성의 성적 문제를 제기한 영화 “자유부인” 1956년 한형모 감독이 박암, 김정림 주연의 ‘자유부인’을 영화화하였다. 교수 부인인 가정주부 오선영이 양장점에서 일하다 옆집 청년에게 춤을 배우게 되고 춤바람이 난다. 교수는 제자인 젊은 여성과 잠시 사랑에 빠진다. 결국 선영은 사귀던 남자의 부인에게 봉변을 당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남편에게 용서를 구하고 가정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김정림은 실제 다방마담 출신으로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였으며 가수 백설희씨가 영화 속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특별 출연하였다. ‘자유부인’은 서울의 수도극장에서 개봉하여 14만 명의 관 기자 코너 | 김병두 기자 | bdkim56@hanmail.net | 2019-09-17 13: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