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다시 쓰는 페레야슬라프 블라디미르 푸틴(1952~) 러시아 대통령의 야욕으로 시작된 침략 전쟁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들의 결사 항전으로 교착상태에 빠졌다. 유엔과 미국 등 자유 우방국들의 규탄과 각종 제재로 말미암아 러시아 정부는출구 전략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드니프르 강을 중심으로 한 유럽의 광활한 흑토 지역에 슬라브 민족이 세운 키예프 루스 공국이 몽골군의 침입으로 와해되자, 무주공산(無主空山)의 이곳은 변방이라는 뜻의 우크라이나로 불리게 됐다. 주변의 나라들로부터 모여든 자유 전사라는 뜻의 코자크들(코자키)은 드니프르강 연안에 요새(시치) 기자 칼럼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2-03-29 09: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