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바지락을 캐고 쏙을 잡으면서 힐링하는 이어 어촌체험마을 바지락을 캐고 쏙을 잡으면서 힐링하는 이어 어촌체험마을 마음이 우울하고 삶이 힘들때 바닷가 어촌마을을 찾는다는 지인을 따라서 경남 남해군 고현면에 위치한 이어 어촌체험마을을 찾았다. 대구에서 승용차로 출발하면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다.미리 예약한 마을에서 운영하는 어촌마을 펜션에 짐을 풀었다. 체험비를 내고 장화와 호미와 바구니를 지급받아야 갯벌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온 부부들과 젊은 연인들이 많았다. 안내하는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모두 줄을 지어서 갯벌로 들어갔다. 대부분 바지락을 캐는 사람들이고, 일부는 쏙을 잡는 사람들도 있었다.바닷물이 빠진 갯벌에 문화/문학 | 김병두 기자 | bdkim56@hanmail.net | 2021-09-17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