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산하] 경북 의성 금성산과 비봉산을 오르다! [우리 산하] 경북 의성 금성산과 비봉산을 오르다! 3월 중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시기이다. 고통을 분담하고픈 마음으로 산을 찾아서 떠난다. 대구에서 멀지 않은 의성 금성면 금성산(金城山)과 비봉산(飛鳳山)을 찾았다. 이 지역 어디에서도 보이며, 준엄하게 우뚝 솟아 있다. 의성의 진산이자 명당으로 이름난 산이다.육쪽마늘과 작약, 홍화씨로 잘 알려진 의성에는 천년 고찰 고운사가 있다. 이 절에서 가장 멋스러운 곳은 일주문에서 약 1.5㎞ 이어진 소나무 숲길이다. 입구부터 아름드리 송림이 뿜어내는 솔 향기 가득한 황톳길을 걷다보면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된다.금성면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0-05-05 21: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