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생활 팁 Q&A] 청년 못지않게 중요한 노인일자리, 고령자친화기업 [생활 팁 Q&A] 청년 못지않게 중요한 노인일자리, 고령자친화기업 Q. 남부럽지 않다는 공기업에 다니다 지난해 6월, 정년퇴직한 예순두 살의 청년(?)입니다. 스물아홉에 입사하여 30년 넘게 근무하다 보니 어지간한 일은 경험했고 업체간 협상이나 행정처리 등 나름의 노하우도 생긴 상황입니다. 여전히 의욕이 넘치고 건강하여 웬만한 일은 순조롭게 해낼 수 있는데 나이가 차서 퇴직을 했습니다.후배들을 위해서, 더 젊고 똑똑한 사람들의 활약을 위해서 비켜서야 할 시기라는 건 알았지만, 막상 퇴직을 하니 손가락 사이로 모래 빠지듯 사라져버린 세월이 무척 야속하더군요.퇴직 후 지금까지는 이런저런 소일로 지내왔 가정-생활 | 시니어每日 | seniormaeil@imaeil.com | 2021-03-09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