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행노트] 밴 타고 떠난 세 가족 좌충우돌 캐나다 로키 여행기 ①밴프국립공원 [여행노트] 밴 타고 떠난 세 가족 좌충우돌 캐나다 로키 여행기 ①밴프국립공원 2019년 7월 3일 오후 5시30분 드디어 캐나다 캘거리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서 ‘밴쿠버’까지 10시간. 밴쿠버에서 캘거리까지 국내항공으로 환승해서 이동한 시간까지 15시간만에 다시 땅을 밟은 셈이다. 공항에서 만나기로 출발전에 약속해 두었던 둘째딸 가족이 보이지 않는다. 조금 늦을수도 있겠지 애써 마음을 가라앉혀 보지만 금새 마음은 불안해지고 통화도 되지 않는다. 1시간여를 기다린 끝에 새까맣게 그은 얼굴에 8개의 눈만 반짝이는 네 명이 드디어 나타났다. 딸, 사위, 두 명의 손주다. 한국에서 데려간 큰딸네의 맏이, 큰 손녀와 기자 코너 | 강지윤 기자 | ads3611@daum.net | 2021-07-21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