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명(南冥) 조식(曺植)선생이 시를 짓다. 합천 황계폭포 남명(南冥) 조식(曺植)선생이 시를 짓다. 합천 황계폭포 강을 달아맨 듯한 한 줄기 물이 우진에 쏟아지니,구르던 돌이 만 섬 옥으로 변하였다네.사람들 논의가 내일 아침엔 그리 각박하진 않겠지,물과 돌에 탐을 내고 또 사람에게 탐을 냈으니. (황계폭포, 남명 조식) 황계폭포(黃溪暴布)는 경남 합천군 용주면 황계리 산 156에 소재하는 폭포이다. 합천댐의 남동쪽에는 허굴산(681m)이 남과 북으로 뻗어 있다. 산 북쪽에 배털굴이라는 큰 굴이 천여년전부터 내려오고, 허하다는 뜻에서 산 명칭을 허굴산이라 했다. 허굴산의 능선에서 발원한 계류가 모여 황계폭포를 지나 황강(黃江)으로 흐른다. 황계폭 문화/문학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1-02-26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