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만추의 대전 대둔산에서 황홀한 일출을 맞이하다 만추의 대전 대둔산에서 황홀한 일출을 맞이하다 가을은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고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면 왠지 감성을 담은 시를 써서 읊고픈 마음에 에메랄드빛 하늘을 올려다보고 노래가사처럼 주소 없는 편지를 쓰고 싶어진다. 하루하루가 아깝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때 대둔산을 가자는 지인들의 요청에 주저 없이 따라나선다.대둔산은 전북과 충남을 경계로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각각 도립공원으로 지정한 산이다. 보통은 충남 대전을 들어서 ‘대전 대둔산’이라 부른다.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은 당연지사 최고봉인 가정-생활 | 정영숙 기자 | mulsori1014@hanmail.net | 2020-10-29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