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을이 오는 입추(立秋) 가을이 오는 입추(立秋) 무더위 틈새로 푸른 하늘이 보이고 가을바람이 팔공산을 넘어오는 듯하다.여름의 잔해들이 어질러진 가운데 아직은 매미 소리만 밤낮없이 바쁘다.입추(立秋)는 24절기 중 큰 더위를 뜻하는 대서(大暑)와 더위가 끝나는 처서(處暑) 사이의 13번째 절기다. 올해는 8월 7일(일)이 입추다.이 무렵에는 ‘벼 자라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곡식과 과일이 한창 익어간다. 비가 오지 않고 맑은 날이 계속되도록 각 고을에서는 기우제(祈雨祭)와는 반대로 기청제(祈晴祭)를 지내기도 했다.입추인 8월 7일, 대구 지역의 최저온도는 25 포토 뉴스 | 정신교 기자 | kchung@knu.ac.kr | 2022-08-06 11: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