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동서원 춘향대제, 살아 있는 돼지가 생단(牲壇)에 올랐다 도동서원 춘향대제, 살아 있는 돼지가 생단(牲壇)에 올랐다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도동서원은 동방오현(東方五賢) 중 수현(首賢)인 한훤당 김굉필 선생과 한강 정구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동방오현은 김굉필을 비롯하여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등이다.한강 선생은 한훤당 선생의 외 증손으로 그가 주도하여 도동서원을 중건하였으며, 서원 앞의 수령 450년 된 은행나무도 그가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에서 봄과 가을 두 차례 향사를 모신다. 올해의 춘향대제는 실제로 살아 있는 돼지가 생단에 오른 귀한 장면을 볼 수 있었다.춘향대제는 문중 사람들과 유림 선비들이 모여 이틀에 걸쳐 의 일반 뉴스 | 권오훈 기자 | omejong@hanmail.net | 2022-03-15 20: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