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칠성종합시장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및 경북대 기기 재배치로 상권 활성화와  민원서비스 제고
북구청, 칠성종합시장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및 경북대 기기 재배치로 상권 활성화와  민원서비스 제고
  • 이화진 기자
  • 승인 2019.06.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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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및 고객이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총 12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민원서류 발급서비스 편리하게 이용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칠성종합시장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설치하고, 경북대학교 학생종합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DGB문화센터(평생교육원)로 재배치하여 운영을 개시했다.

 북구청은 지난 6월 3일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 앞)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함으로써 상인 및 고객이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경쟁력강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대학교 학생종합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접근성이 좋은 DGB문화센터(평생교육원)로 재배치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 및 경북대학교를 방문하는 외부인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병적증명서, 토지, 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국세증명, 교육 등(가족관계, 등기부등본 등 제외) 48종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할 수 있고 평일 09:00부터 18:00까지 운영된다.

 또한, 음성안내 및 점자키패드, 휠체어 이용을 감안한 기기조작 기능 등을 제공함에 따라 사회적 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북구에서는 이번에 운영을 개시한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포함해 북구청, 북대구세무서, 관문동 금호분소, 은행 등 총 1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정보는 인터넷 포털 Daum,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다.